나트랑 멜리아빈펄깜란 리조트 추천!!(3베드룸풀빌라)

나트랑 가족여행으로는 가성비 최고의 리조트 멜리아빈펄깜란, 오션뷰보다 가든뷰를 추천하는 이유!

2019년도 우리 아빠 환갑 기념 여행으로 떠났던 나트랑이 너무 좋았어서
올해 시어머님 환갑에도 나트랑 가족여행을 떠났다.

어머님, 우리부부(봄이는 너무 어려서 친정집에 맡기고 가기로..ㅜㅜ),시누이부부 이렇게 총 5명이라서
3베드룸인 리조트를 찾아보았는데, 우리의 선택은 멜리아 빈펄 깜란!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인 가든뷰로 선택했는데
다녀와보니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베나자를 통해 예약했고, 3박에 약 120만원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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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아 빈펄 깜란 리조트 로비와 오이맛 웰컴드링크

공항에서 미리 예약해 둔 택시를 타고 리조트로 이동했다.
깜란 공항에서 멜리아 빈펄까지는 약 10분정도로 요금은 11달러였다.
카카오톡 ‘taxinhatrangvn’ 완전 추천한다! 한국어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금 없고 시간약속도 잘 지켜주신다
게다가 우리는 마지막날 비행기 이슈로 택시 이용 30분전에 예약 취소를 했는데 취소 위약금 없이 스케줄도 친절하게 변경해주셨다(악용하는분들은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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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3일동안 묵을 방은 8221호 가든뷰 풀빌라였다.
리조트 맵에서 보면 조식당이 있는 로비랑은 거리가 있는데 메인풀과 전용비치 가까운곳이였다.
지내보니 위치도 너무 마음에 들었던 멜리아 빈펄 리조트!

3베드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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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베드룸 가든뷰 풀빌라는 2층으로 이루어진 구조였고, 현관을 들어서면 넓은 주방과 거실이 바로 보였다.
큰 냉장고가 있어 장봐온 술과 음료나 음식을 넣어두기 좋았고, 6인용의 다이닝 테이블이 있어서 저녁에 가족끼리 식사도 하고 한잔 하기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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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더블룸 한개, 2층에 트윈룸과 가장 크고 화장실에 욕조도 있던 메인룸이 있었는데
어머님이 2층 메인룸을 쓰시고 우리 부부가 1층 더블룸, 시누이부부가 트윈룸을 사용했다.
(트윈룸 사진을 못찍었……)
멜리아 빈펄 3베드룸에는 총 3개의 방과, 4개의 화장실이 있었는데
방마다 전용 욕실이 있고, 방도 넓은편이라 많은 인원이 편하게 지내기 좋았다.

3베드룸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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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트랑의 3베드룸 풀빌라 중에서 멜리아 빈펄을 택한건 이 수영장 때문이였다.
비슷한 가격에 신상 리조트 윈덤가든도 후보지였는데, 공항 바로 앞이고 전용 수영장이 너무 작아 보였기 때문에
멜리아 빈펄로 예약 한거였는데 진짜 수영장이 넓고 너무 좋았다! 하루종일 노느라 화상입은건 안비밀….ㅋㅋ
(물론 나트랑엔 훨씬 비싸고 더 좋은 리조트도 많지만 3베드룸은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 내 사랑 아미아나 3베드룸은 너무 비싸졌기에………ㅜㅜㅜㅜㅜㅜㅜ)

메인풀과 전용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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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아 빈펄 리조트에 메인풀은 딱 한곳이다. 전용비치 앞에 있어서 수영장을 즐기다가 해변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곳이였다.
수영장 깊이는 1.2m로 빌라에 있는 수영장과 같았지만, 이곳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
바로 바람이였다.

우리는 나트랑 여행하기에 가장 좋다는 1~2월, 그 중 1월 중순에 방문했는데 깜란 지역 바닷가쪽엔 바람이 진짜 어마어마했다.
우리 숙소 풀빌라에서 놀땐 춥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메인풀에서 놀때는 바람 때문에 물 밖으로 나왔을때 너무 추웠다.
게다가 전용비치에 파도도 너무 쎄서 안전요원이 바다에는 못 들어가게했기 때문에 바다수영은 즐길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바닷가쪽을 바라보고 있는 오션뷰 빌라 수영장에도 바람이 많이 불었다.
또한 메인풀이나 해변을 이용할때 오션뷰 빌라 수영장이 너무 적나라하게 잘 보였다.
메인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곳은 그나마 괜찮을거 같은데, 근처에 위치한 빌라들은 프라이빗한 느낌이 1도 없었다..
결론적으론 가든뷰가 오션뷰보다 바람이 안 불어 수영하고 놀기에 더 적합했고, 더 프라이빗 했다.
개인적으로 레이크뷰는 그 호수 특유의 물비린내가 싫어서 선호하지 않는편이라서 가든뷰로 예약하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다.

룸서비스와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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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 하자면, 멜리아빈펄의 아쉬운 점은 바로 음식 딱 하나였다.
일단 룸서비스는 시저샐러드, 피자, 햄버거 정도만 추천드리며 폭립은 절대 ㄴㄴ..(그렇게 질긴 폭립 처음임…)
멜리아 어플에 회원가입하면 포인트를 주는데 그 포인트도 사용해서 룸서비스를 시킬 수 있다. 나름 쏠쏠함

조식 종류는 많지 않지만, 딱 아침으로 먹기 좋은것들로만 구성되어있는거 같았다.
특히 빵 맛집이였다.
쌀국수는 매일 종류가 조금씩 달라지긴 한데, 그냥 소고기쌀국수가 가장 괜찮았고
반미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고수가 들어가 있어서 나 같은 경우에는 빼고 먹었었고
바게트가 너무 맛있어서 내멋대로 반미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은게 가장 맛있었다.
막~ 좋기도 나쁘지도 않았던 조식이였지만 룸서비스나 전체적인 음식 퀄리티는 조금 아쉽기했다.

리조트 셔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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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아 빈펄 깜란 리조트는 시내와 약 40분정도 거리이며 그랩을 이용했을때 평균적으로 400.000동 정도였다.
왕복으로 하면 약 5만원 정도 비용이 드는건데 멜리아 빈펄 리조트에는 시내로 가는 셔틀버스가 하루 2번 있었다.

셔틀버스 예약은 이용하기 하루 전날 예약해야하며 로비에서 예약서를 작성해야했다.
리조트에서 시내로 출발 시간은 오전9시, 오후1시 이렇게 두 타임이였고
시내에서 리조트로 돌아오는건 오후4시 하나였다.
우리는 오전 9시 셔틀을 타고 나가서 시간에 구애 없이 편하게 놀다가 돌아올 땐 택시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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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수영장 베드에 누워만 있어도 너무 좋았던 멜리아 빈펄 깜란 리조트
배달도 가능해서 과일이랑 한식도 한 번씩 시켜 먹었고
저녁 먹고 나서 가족들과 함께 쏟아질 거 같은 별 구경도 하며 리조트 산책을 한 것도 너무 좋았다.

5년전에 왔을때 보단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아져서 여기가 해외인가 한국인가 싶은것도 있었지만
따뜻한 날씨, 친절한 사람들, 저렴한 물가, 가성비 좋은 풀빌라 등의 때문에
가족, 친구, 연인끼리도 많이 오는 이유가 있는거 같은 나트랑


마지막 비엣젯 항공의 문제만 없었으면 정말 만점짜리 가족 여행이였을텐데.. 그래도 너무 좋았던 여행이였다.
여행 내내 우리 딸이 생각이 많이 나던 여행
우리 봄이와 꼭 다시 와보기로 한 나트랑, 왜 N번째 여행이 많은 여행지인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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